🌊이게 진짜 휴양이지! 무이네 해변 감성 충전 여행기｜3박 4일 가족여행 2편
안녕하세요 :)
무이네·판티엣 3박 4일 가족여행 시리즈 2편이에요.
이번 편에서는 무이네 해변에서 보낸 하루와
저희 가족이 머문 숙소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.
🏖️ 무이네 해변, 이래서 사랑받는구나!
호치민에서 차로 약 5시간.
도착하자마자 펼쳐진 무이네 해변은
그야말로 “자연이 주는 힐링” 그 자체였어요.
🌊 바다 상태는?
- 파도는 잔잔하고 리듬감 있게 출렁이는 정도
- 수심이 완만해서 아이와 함께 물장구치기 좋고 안전했어요
- 바닷물은 에메랄드빛보단 투명한 남색 톤으로 차분한 느낌
바닷바람도 거칠지 않고, 시원하고 부드러워
한낮에도 그늘에만 있으면 꽤 쾌적하게 쉬기 좋았어요.
🏝️ 모래 질감은?
무이네 해변의 모래는
- 밟았을 때 폭신하고 고운 편
- 아이가 맨발로 뛰어놀아도 거칠거나 따갑지 않아요
- 조개껍데기나 날카로운 돌이 거의 없어 안심
👣 저희 가족은 해변 산책을 하면서
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감촉을 즐겼어요.
아이도 “이 모래 너무 부드러워!” 하며 좋아했답니다.
🧺 해변 활용 팁 (가족여행자 기준)
- 오전 시간대 추천 (7~10시)
→ 파도가 더 잔잔하고, 햇살도 강하지 않아요 - 선셋 시간대 감성 최고 (5~6:30PM)
→ 수영보다는 산책, 사진, 휴식에 집중
→ 파도 소리 들으며 모래사장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 - 준비물 팁
- 썬베드용 큰 타월(리조트에서 빌려줌)
- 모래놀이 도구 (아이용)
- 보냉병에 시원한 물 필수(얼린생수)
- 방수팩: 폰으로 인생샷 찍을 준비!
📸 해변에서 인생샷 남기는 방법
- 노을빛 + 역광 실루엣샷
- 해변 선베드에 누운 가족 단체샷
- 모래사장에 그림자 길게 드리운 셀카
- 테라스에서 해변을 배경으로 한 감성샷
실제로 저희 가족은
해질 무렵 해변 산책하며 타이머로 단체 사진 남겼는데,
정말 앨범 커버로 써도 될 정도였어요!
🏨 숙소 후기 – 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 (Bamboo Village)
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였어요.
저희 가족이 선택한 곳은 바로,
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 (Bamboo Village Beach Resort)
📍위치
📍 38 Nguyen Dinh Chieu Street, Ham Tien, 무이네, 판티엣
무이네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
정원처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.
🌿 숙소 특징
- 울창한 대나무보단 야자 정원 ㅋ + 해변까지 도보 1분
- 리조트 자체가 자연 속 마을처럼 설계되어 있어요
- 객실은 정원 or 해변 전망, 에어컨 빵빵!
🛏 객실 후기
- 깔끔한 침대 구성 + 넓은 욕실
- 와이파이 잘 터지고, 모기 걱정도 없음
- 중학생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테라스 해먹!
🏊 수영장 & 시설
- 성인 전용 메인풀은 조용한 힐링에 딱
- 해변과 연결된 프라이빗 비치 의자와 바가 있어요
- 부모님은 썬베드에서 칵테일,
아이는 바닷가 모래놀이 삼매경!
🍽 조식 & 식사
- 뷔페식 조식: 과일, 쌀국수, 오믈렛, 샐러드 다양
- 정성껏 만든 현지식 + 웨스턴 메뉴 모두 만족
- 커피도 꽤 진하고 맛있었습니다!
💬 한 줄 요약
무이네 해변은 ‘와~ 대박!’ 보다는
**‘조용히 오래 기억에 남는 잔잔한 감동’**이 있는 곳입니다.
그리고 뱀부 빌리지 리조트는 그 감동을 더해주는 완벽한 공간이었어요.
다음 편 예고
3편에서는 무이네 액티비티 체험기,
사막 ATV, 요정의 시내, 선셋 보트 등
중학생 아들도 신나게 즐긴 현장 후기를 들려드릴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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