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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래스카 LNG 사업 위기? 엑손 모빌 철수와 한·일 참여 압박의 실체

by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면 공감 하트가 생긴다 . 2025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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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래스카 LNG 사업 위기? 엑손 모빌 철수와 한·일 참여 압박의 실체

알래스카 LNG 프로젝트, 왜 흔들리는가?


알래스카의 대형 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인 Alaska LNG는 총 440억 달러(약 60조 원) 규모로, 미국 본토에서 아시아 시장으로 LNG를 직접 수출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젝트였습니다. 그러나 2025년 들어 이 프로젝트는 중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.

주요 문제점:
• 엑손 모빌, BP, 셰브론 등 대형 석유기업들이 사실상 참여를 보류하거나 철회
• 경제성 문제: 천연가스 가격 변동과 아시아 수요 둔화로 수익성 확보 어려움
• 지정학적 불확실성: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 후 정치적 개입 증가
• 기술·환경 이슈: 알래스카의 혹한 환경에서 인프라 구축의 높은 리스크



정치 vs 경제 논리,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하나


현재 미국 정부(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)는 한국과 일본의 투자 참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. 에너지 안보라는 명분을 앞세우지만, 실질적으로는 민간 기업의 경제적 판단과 상충하고 있습니다.

해결 방향:
•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 결정 존중 필요
• 장기적 가격 안정성 확보 없는 LNG 프로젝트는 수익성 낮음
• 한국·일본의 참여는 외교적 협의와 에너지 전략 수립에 따른 결정이어야 함



 엑손 모빌의 철수와 한국의 고민

엑손 모빌은 2024년 말,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서의 지분을 줄이거나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BP도 기존 참여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난 상황.

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“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에너지 동맹국으로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”는 발언을 수차례 반복하며 외교적 압박을 가했습니다.

그러나 한국의 한화, 포스코, SK E&S 등은 수익성 확보와 장기계약 미확정 문제로 인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.



강관 관련주 주목! LNG 프로젝트와 연결된 종목들

국내 강관 및 배관업체:
1. 세아제강지주 – LNG용 초고강도 강관 생산,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 기대주
2. 휴스틸 – 에너지용 배관 공급 경험
3. 한국주철관공업 – 송수관 및 배관 특화 기업
4. 일진제강 – 원유·가스용 강관 생산
5. 씨에스윈드 – 구조물 및 배관 관련 수출 확대 가능성

※ 이들 기업은 알래스카 LNG의 본격 착공 여부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.



요약
• 알래스카 LNG 사업, 천문학적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형 석유기업의 철수와 정치적 개입으로 난항
• 엑손 모빌 등 철수, 경제성 부족
• 트럼프의 외교적 강요로 한국과 일본에 부담 가중
• 관련 강관주(세아제강지주, 휴스틸 등)는 향후 착공 시 수혜 가능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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