✈ 한국에서 베트남 달랏 여행 가는 법 완벽 정리
직항 NO! 환승 OK! 현실적인 항공+육로 루트 총정리
🌸 왜 달랏이 매력적일까요? – ‘한 번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은 도시’
뜨거운 햇살과 소음 가득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, 사람들은 종종 ‘조용한 쉼’을 떠올립니다.
베트남 중남부 고산지대에 위치한 **달랏(Da Lat)**은 그런 의미에서 완벽한 도피처입니다.
해발 1,500m 고원지대의 선선한 기후, 유럽풍의 건축물, 안개 낀 호수, 끝없이 피어나는 꽃들.
달랏은 베트남이지만 또 베트남 같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로, ‘동양의 파리’,
‘베트남의 알프스’라는 별명이 붙은 도시예요.
커피향 가득한 언덕 위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, 퐁우리 폭포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,
사랑의 계곡에서 천천히 걸으며 진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곳.
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.
“다낭은 놀러 가고, 달랏은 쉬러 간다.”
그럼 지금부터,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달랏까지 어떻게 가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. ✈️
🛫 1. 한국 → 베트남(호찌민/하노이) 항공편
현재 한국에서 달랏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. 따라서 호찌민 or 하노이 환승이 일반적입니다.
✈ 주요 항공 루트:
- 인천(ICN) → 호찌민(SGN)
- 항공사: 대한항공, 비엣젯, 티웨이, 진에어, 아시아나 등
- 소요시간: 약 5시간 30분
- 인천(ICN) → 하노이(HAN)
- 항공사: 대한항공, 베트남항공, 티웨이 등
- 소요시간: 약 4시간 10분
📝 Tip: 대부분의 여행객은 호찌민 경유를 선호합니다. 이동거리와 연계편이 더 유리해요.
✈ 2. 베트남 국내선으로 '달랏 리엔크엉 공항(DLI)' 이동
호찌민 또는 하노이 도착 후, 베트남 국내선을 이용해 달랏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
📌 국내선 정보:
- 호찌민(SGN) → 달랏(DLI)
- 항공사: 비엣젯항공, 바스코(VASCO), 베트남항공
- 소요시간: 약 50분
- 하노이(HAN) → 달랏(DLI)
- 항공사: 베트남항공, 비엣젯항공
- 소요시간: 약 1시간 40분
🎯 항공권 가격: 왕복 ₩40,000 ~ ₩120,000 정도 (시즌 및 프로모션에 따라 상이)
🚖 3. 달랏 시내로 이동 (공항 → 시내)
달랏 리엔크엉 공항(DLI) 도착 후, 시내까지는 택시 또는 셔틀버스로 30~40분 이동해야 합니다.
- 택시: 약 ₫200,000~₫300,000 (한화 12,000~18,000원)
- 셔틀버스: ₫40,000~₫60,000 (한화 약 2,500~4,000원)
- 구글맵, Grab 앱으로 미리 차량 호출 추천!
📦 현실적인 이동 루트 요약
경로 | 상세 내용 | 총 소요시간 |
A 루트 | 인천 → 호찌민(5h30m) → 달랏(50m) | 약 8~9시간 |
B 루트 | 인천 → 하노이(5h10m) → 달랏(1h40m) | 약 9~10시간 |
C 루트 (육로) | 호찌민 → 달랏 (슬리핑버스/차량) | 6~8시간 |
🚌 보너스: 육로 이동도 가능할까?
호찌민 → 달랏 슬리핑 버스 or 전세차량 이용도 가능해요!
- FUTA Bus (Phuong Trang)
- 가격: 약 ₫270,000 (한화 약 16,000원)
- 소요시간: 약 6~8시간, 야간버스로 숙박비 절약 가능
- 장점: 짐 많을 때 유리, 풍경 감상 가능
- 단점: 도로 사정 & 멀미 주의
📌 현실 팁 요약
- ✅ 최단거리: 인천 → 호찌민 → 달랏 항공 경로
- ✅ 가성비: 호찌민 왕복 + 국내선 저가항공 조합
- ✅ 여행자 추천: 야간버스 이용 시 숙박비 세이브
- ✅ 비수기 여행 추천 시기: 5
6월, 911월 선선하고 항공료 저렴
📝 마무리 요약
한국에서 달랏은 조금 번거로운 여정이지만, 그만큼 숨겨진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.
직항이 없어도 호찌민 or 하노이 경유 + 국내선 or 버스 조합으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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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ng Biang Mountain: Embrace the scenic majesty of the roof of Da Lat
현지교민 선호하는 경로추가
많은 현지교민 이 **"냐짱(Nha Trang)과 달랏(Da Lat)"**을 함께 여행하는 루트를 선택하곤 합니다. 특히 지인에게 인천→냐짱 직항을 먼저 타고, 육로로 달랏까지 이동하는 루트는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되는 경로예요.
🛫 인천 → 냐짱 비행기 + 🚐 냐짱 → 달랏 육로 이동
"바다에서 시작해 고원에서 마무리하는 매력적인 여행 동선"
✈️ 1. 인천(ICN) → 냐짱 깜라인국제공항(CXR)
한국에서 베트남 냐짱으로는 직항 항공편이 다수 운항되고 있습니다.
- 항공사: 비엣젯항공(Vietjet Air), 진에어, 제주항공 등
- 운항편: 주 3~5회 (시즌별 변동)
- 소요시간: 약 5시간 30분
- 공항도착지: 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 (CXR)
📝 주의: CXR 공항은 ‘냐짱 시내’와는 30km 이상 떨어져 있으니 공항셔틀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해요.
🚐 2. 냐짱 → 달랏: 산길을 넘는 환상적인 육로 드라이브
냐짱과 달랏은 서로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느낌이에요.
하나는 뜨거운 해변 도시, 다른 하나는 서늘한 고원 도시.
두 도시를 연결하는 육로 여정은 베트남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.
📍 거리 및 소요시간
- 거리: 약 135~150km
- 소요시간: 약 3시간 30분 ~ 4시간 30분
- 도로: QL27C 국도 (절경을 품은 산악도로)
🚌 이동 수단 옵션
✅ 1. 미니밴 & 프라이빗 차량 (가장 인기 많음)
- 예약 방법: Klook, KKday, Grab, 현지 여행사
- 가격: ₫1,000,000~₫1,500,000 (한화 약 6만~9만 원/차량 1대 기준)
- 장점: 호텔 앞 픽업, 시간 유연함, 프라이빗하게 이동 가능
- 추천 인원: 2~4인 이상 단체 여행객에게 딱
✅ 2. 슬리핑 버스 (저렴한 대중교통)
- 운영사: FUTA Bus Lines (Phuong Trang)
- 요금: 약 ₫150,000~₫200,000 (한화 약 9천원~1.2만원)
- 예약: FUTA 공식 앱, 현지 버스터미널, 호텔 리셉션
- 소요시간: 약 4시간 30분
- 장점: 저렴하고 현지 체험 가능
- 단점: 정차 많고, 쾌적도 떨어짐
📌 루트 요약: 인천 → 냐짱 → 달랏
인천 → 냐짱 | 직항 비행기 | 약 5시간 30분 | 진에어, 비엣젯 등 |
냐짱 시내 → 달랏 | 차량/버스 | 약 3시간 30분~4시간 30분 | 고산도로 QL27C 통과 |
🌄 이 루트를 추천하는 이유
- ✅ 2 in 1 여행: 한 번의 여행으로 해변+고원 두 도시 모두 경험
- ✅ 풍경 드라이브: 달랏으로 가는 길은 안개 낀 산길, 폭포, 계곡 등 풍경이 절경
- ✅ 현지 감성: 슬리핑버스나 미니밴을 타면 베트남 로컬여행 느낌 가득!
🎒 여행자 팁
- 멀미약 준비 필수: 꼬불꼬불한 산길 많아요.
- 오전 출발 추천: 어두운 밤 운행은 위험할 수 있어요.
- 달랏은 선선한 기후이므로 겉옷 준비!
- 카메라 준비: 이동 중 창밖 풍경이 인생샷 포인트!
📝 다낭이나 하노이처럼 익숙하진 않지만, 달랏은 다녀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요한 감동이 있는 도시입니다.
바다에서 시작해 산에서 마무리되는 특별한 여행 루트,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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